프랑스 현대미술의 상징인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현재 대규모 리노베이션중으로,
이 과정에서 소장품을 세계 각지의 분관과 순회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본관이 문을 닫는 동안 퐁피두 센터는 약 12만 점에 달하는 방대한 현대미술 소장품을 해외 분관과
파트너십 기관에 대여하여 전시를 이어가는 '벽 없는 미술관' 전략을 펼칩니다.
2010년 프랑스 메스 이후 스페인, 중국, 벨기에로 확장 중인 퐁피두 센터는
2026년 6월 서울 63빌딩에도 개관합니다. 이로써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 세계 5개국 글로벌 거점이 완성됩니다.
퐁피두 센터는 파리 본관의 계단과 메스 분관의 곡선 지붕처럼 각 미술관 건물의 건축적 형태를 로고 디자인의 핵심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개관할 퐁피두 센터 한화 역시 수직으로 솟은 63빌딩의 외형을 형상화한 전용 로고를 공개하며 그 정체성을 계승했습니다.
퐁피두센터 한화를 상징하는 MI는 퐁피두센터의 건축물을 상징하는 가로 스트라이프 심볼과 63빌딩 건축물의 조형적 특징을
접목하여 세로 스트라이프 형태로 재해석하여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근대 명화 소장품을 한국의 문화와 사회적 맥락 속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전시를 시작으로, 동시대 미술의 담론과 주요 작가를 선보이는 주제 전시, 국내 신진 작가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의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맡았습니다.
루브루 박물관 보수, 파리 오르세미술관 인테리어, 가나아트센터 등을 설계한 그는
63빌딩 별관 전체(지하~지상 4층)를 활용해 현대적 미술관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입니다.
퐁피두 센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기점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비하며 전용 서체와 로고 디자인을 현대화했습니다.
기존의 기하학적이고 산업적인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1970년대 하이테크 건축의 특징인 직선적 요소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977년 장 위드메르가 디자인한 '에스컬레이터(Chenille)' 모티브의 검은색 줄무늬 로고를 바탕으로 하되,
복잡한 요소를 덜어내고 선의 굵기와 비율을 재조정했습니다.
스위스 디자이너 장 위드메르 (1929-2026)는 퐁피두 센터의 본질을 '문화 공장'으로 정의하고,
건물의 상징인 외부 노출 에스컬레이터를 극도로 단순화한 지그재그 로고를 설계했습니다.
이 디자인은 40년 넘게 건축과 예술이 결합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며,
전 세계 분관 로고 디자인의 핵심 원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centrepompidou/
https://www.instagram.com/centrepompidouhanwha/
https://www.brandb.net/archive/centre-pompidou-2025-06

